‘녹색성장 실천 위한 여성 리더십’ 주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이 지난 8월 28일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여성 자원활동가 교육을 개최했다.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선 여성 자원활동가의 자존감 고양과 친환경 녹색성장에 대한 동향 및 정보 제공, 자원활동가의 지역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현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는 5000여 명의 여성 자원활동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80%는 40대에서 5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 영역은 주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생활보조 역할이다. 한재숙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인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 간 활동가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통합과 소통을 통한 미래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심에 경북 여성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 리더의 역할과 책무, 리더와 유머십, 스스로 키워가는 나의 리더십, 녹색성장과 여성의 역할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1, 2기로 나눠 진행된다. 제2기 교육은 상주, 김천 등 5개 시·군이 참가해 오는 10월 15일 상주 경북대 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001년부터 매년 시·군의 여성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 시·군의 수요자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자원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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