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 ‘민요와 장구’ 동아리(회장 강순희)가 지난 1일 ‘희망을 향한 꿈꾸는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민요공연 문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연에서 장애인들은 공연 팀과 함께 제주민요를 따라 부르고 손에 손을 잡고 어깨춤을 추는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순희 회장은 “디스코 음악도 아닌데, 흥에 겨워 춤을 추는 장애인분들의 해맑은 모습이 너무 좋았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도 눈으로, 귀로, 마음으로 얘기하고, 마음으로 사랑을 나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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