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먹을 만큼’ 덜어먹는 식단의 정착과 보급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주부실천단’은 가정에서부터 가족과 함께 직접 ‘덜어먹는 식단’을 운영함으로써 반찬 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자원낭비를 줄이는 생활문화운동이다. 특히 먹을 만큼 덜어 먹지 않는 음식업소들이 조속히 이 운동에 참여하도록 계도하는 한편 참여 업소의 이행 실태를 체크하고 미흡한 내용을 보완토록 하는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이 많은 60세 미만 주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동별로 2명씩, 총 34명이 선정된다. 신청 문의는 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최지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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