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자녀 양육과 관련해 교육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다양한 직업군 및 한국의 직업관, 직업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고, 어떤 일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검사를 하며 상담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대화법과 갈등예방법, 가정 경제를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 의식을 갖기 위한 경제교육 등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장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적응교육에 참여한 이주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와시미네 모토코 / 명예기자(일본), 전남 장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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