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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소외계층을 위해 법률상담, 조력, 화해조정과 같은 법률적 구조 사업을 무료로 제공해온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이 8월 26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상담원은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상담 13만1444건 중 화해조정 1만3770건을 비롯한 1만5510건의 법률구조사업을 해왔으며, 인천, 대전, 아산, 익산, 부산 5개 지부를 거느린 기관으로 성장했다. 설립 당시부터 터를 다지고 초대원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상담원을 이끌어온 양정자 원장은 10주년을 계기로 해외지부 사업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지부를 전국적으로 더 늘릴 계획이다. 다문화 가정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뜻있는 교포, 현지인들과 연대해 현지에 지부를 개설하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상담원은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 12월에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준비 중이다. 4개 선진국의 법률가들과 함께 특별히 필리핀, 베트남의 법률가를 초청해 각국의 법률구조제도에 대해 듣고 유대 관계를 갖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 원장은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일하겠다는 소명감만 있으면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펼쳐나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해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했다.

법률구조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양정자 원장은 특히 소외계층 여성들을 위해 40여 년간 무료 법률구조 사업을 벌여왔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법률 상담과 국내외 지부 개설을 위해 일하다가 1999년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을 새롭게 설립해 지금에 이르렀다. 여성신문에 이해하기 쉽게 상담 사례별로 구성한 호주제 폐해에 대한 칼럼을 연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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