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춘진 의원(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여성위원회)은 지난 21일, 학교석면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과학기술부의 구체적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간담회에서 박희근 교과부 학생건강안전과장은 '학교 석면관리 종합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연말에 석면실태조사가 완료된 후 결과를 살펴보고 대책을 세울 것이며,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학교부터 교체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민정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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