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글로벌 경제위기 돌파할 여성연대를 모색하다
제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글로벌 경제위기 돌파할 여성연대를 모색하다
  • 김은경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8.28 12:18
  • 수정 2009-08-28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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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한식의 세계화와 경쟁력 향상 위해 노력을" 당부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국가브랜드 대사 역할 해주길"

 

27일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개막식에서 김윤옥 여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27일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개막식에서 김윤옥 여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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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정부의 글로벌 코리아 전략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나라와 더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요즘 한식의 세계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한식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노력해 달라.”

8월 26일 열린 제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500여 명의 재외동포 여성들에게 건넨 격려와 당부다. 

지난 25~28일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행사엔 정부의 재외동포 여성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32개국 520여 명의 재외동포 여성들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여성부 주관으로 치러져왔다. 특히 올해 행사엔 미국, 일본, 중국 등 기존 참가 지역은 물론 케냐, 몽골 등 신규 국가들의 참가도 이어졌다. 올해 주제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 간의 경제 활성화’. 주제별 회의와 투자유치 설명회, 기관 방문, 분야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 날엔 올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4기 지역담당관 소개와 그간의 지역별 사업활동 보고 등이 이뤄진 지역담당관 비공개 회의, 해외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서 둘째 날 26일 오전 개회식에서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네트워크가 세계 한민족 여성들 간의 단합과 국력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조국의 소중한 인적 자원인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더 큰 힘으로 모아져 조국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역시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여성들의 따뜻하고 유연한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 시대”라며 “환경문제나 인구문제 등 온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풀어갈 열쇠도 여성이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선포하는 등 한국이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 지도국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자부심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치한 안상수 인천시장은 “올해로 9회를 맞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여성의 권익 신장, 여성 인적자원 개발, 국내외 한민족 여성의 연대 강화, 국가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여성의 미래상 정립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한민족 여성 리더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고 인화를 이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갈 조국의 미래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의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와 국가 브랜드’라는 주제로 한민족 여성 리더들에게 ‘국가브랜드 대사’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어 위원장은 “세계는 민간외교, 공공외교가 중요한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간외교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인물들이 바로 소프트파워를 무기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이라며 “여러분이 국가 브랜드 대사 역할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한민족 여성 경제인과 경제리더 연대 및 멘토링’ ‘한민족 여성 경제연합을 위한 방안모색: 불확실 시대에 글로벌 CEO가 가져야 하는 9가지 스킬’ 등 소주제별 회의 2건과 일대일 멘토링 등의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3일째인 27일 인천 투자유치 설명회 일정을 소화하고 경제·기업, 예술, 교육, 법조, 정·관계, 요리, 단체협회 등 분야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여성부 관계자는 이번 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 대해 “국내외 한민족 여성 간 경제 활성화라는 올해의 주제에 맞게 여성 경제인의 참여가 두드러진 점이 특징”이라며 “참가자들은 글로벌 위기 속에 여성의 경제적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발전적 결과물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4기 지역담당관 16개국 17명 임명



향후 2년간 활약…회원 조직·관리, 각종 사업 추진 등

앞으로 2년간 각국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제4기 지역담당관이 지난 26일 임명됐다. 제4기 지역담당관은 뉴질랜드, 독일, 러시아 등 16개국 17명이 위촉됐으며 일본, 스페인, 말레이시아 지역이 새롭게 추가 됐다. 이들은 올해 초 여성부가 각국에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주요 인물로는 유순옥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 앤 인포메이션 서비스 대표(독일), 최정순 란데부 카페 CEO(러시아), 정해정 동남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 고문(말레이시아), 이영희 골드스타 사장(미국 서부) 등이 있다.

이들 지역담당관은 각 지역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조직 관리, 각종 사업 추진, 모임 개최,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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