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에게 한국 농촌마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동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40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참가해 뗏목 타기, 감자떡 만들기, 송어 잡기, 트랙터 마차 타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행사를 기획해 그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4-03-28 19:42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