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동부봉사관·토야봉사회 ‘다문화 가족 친정어머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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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3일 이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동부봉사관(관장 허혜숙)과 이천토야봉사회(회장 김말자)에서 다문화 가정 주부들의 ‘다문화 가족 친정어머니’ 8월 정기모임이 열렸다.

지난 4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시집 온 다문화 가정주부 3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일대일 결연을 맺어 딸과 친정어머니로서 만남이 매달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문화 가족 친정어머니’ 모임은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다문화 가정주부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장 담그기, 전통예절 교육, 김치 담그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어 다문화 가정 주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는 말복을 맞아 여름 보양식, 닭백숙과 김치겉절이를 함께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 가족 친정어머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나린씨는 “필리핀에 있는 친정엄마가 보고 싶고 많은 얘기도 나누고 싶은데 쉽게 만날 수 없어 참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내가 살고 있는 이천에 친정엄마가 생겨 나만을 응원해주는 지지자를 만나게 되어 마음도 많이 편안해지고 한국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문화 가족 친정어머니’ 프로그램은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9월에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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