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변도윤) 후원으로 전국의 여성단체가 모여 결성한 ‘G-Korea 여성협의회’ 실천단인 ‘위 그린(We Green)’과 ‘노원주민네트워크’가 19일 노원구 노블레스 호텔에서 ‘위그린 네트워크 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여성단체와 주민협의체 간 맺은 첫 번째 협약이다. 이날 노원주민 네트워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위 그린 네트워크’는 앞으로 ‘그린 아파트, 그린 오피스, 그린 스쿨’ 만들기 등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서광수 노원주민네트워크 회장은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협의체가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이 모여 커다란 녹색바람이 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