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내동 첫 개장 이후 4곳 추가 개장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최근 물놀이장을 잇달아 개장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화도읍 마석우리에 있는 화도 물놀이장 개장 이후 이틀 뒤인 13일 진건과 진접, 금곡 물놀이장을 연달아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물놀이장 조성에 들어간 비용은 총 44억원이다.
특히 진건, 진접, 금곡의 개장식에는 전날 내린 폭우 뒤에 다시 시작된 무더위를 식히려고 찾아온 어린이들과 시민들로 만원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장한 평내동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로 4곳에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물놀이장 조성으로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화 / 구리·남양주 지사장 ljw120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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