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최근 왕십리 극동스타클래스 미라주 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과 관련해 성동구는 올해 초부터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원활한 추진을 돕는 한편, 다양한 금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합의를 이끌기 위해 관리사무소 주관 하에 금연  아파트 지정 문제를 입주자 대표회의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5~6월에는 금연 아파트 추진 관련 주민 통합 반상회 개최 및 입주자 서면동의를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해 과반수 이상 동의를 얻었다. 이번 지정에 따른 아파트 관리규약 제정에 의거해 지하주차장, 관리사무소, 계단 및 복도 엘리베이터, 어린이놀이터, 아파트 각 동 출입구에 금연스티커 및 현수막, 매직 미러로 금연홍보물이 제작 설치됐다. 아울러 금연자율운영단을 발족시켜 단지 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지도, 단속에 들어갔다. 성동구 관계자는 “향후 금연 아파트 운영 지원을 점차 확대해 건강한 성동구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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