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최근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한국광물자원공사 및 대방동 캠프그레이에넥스 부지를 활용한 문화시설 건립 ▲국립 서울현충원 외관 근린공원 변경에 따른 사당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학캠퍼스 이점을 활용한 연구개발 사업 발굴 ▲보라매공원 내 대형 공공도서관 건립 ▲한강대교 남단의 본동 배수시민공원과 흑석·동작 전철역 인근 한강 접근로 개발 ▲한강르네상스와 연계한 흑석동 조정경기장(빗물펌프장 이전) 개발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경규 부구청장은 “이번 사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동작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서울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포함돼 서울시와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전 부서에서 추가 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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