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 대학 보수성 벗고 양성평등 시동 걸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보수성 벗고 양성평등 시동 걸다
  • 박윤수 / 여성신문 기자 [=영국 옥스퍼드]
  • 승인 2009.08.14 11:41
  • 수정 2009-08-14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전경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영국 옥스퍼드 대학 전경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영국은 유럽국가 중에서도 보수적인 나라로 꼽힌다.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65.5%로 유럽연합(EU)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하지만 남녀 사이의 차이는 12%(EU 평균 14.2%)로 중간층에 머물러 있다. 남녀 임금 차는 21.1%로 EU 평균(17.4%)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8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옥스퍼드 대학은 엄격한 전통과 보수성으로 유명한 학교. 그러나 최근 이 곳에도 양성평등 바람이 불고 있다. 2007년 시작한 ‘성평등 계획’(Gender Equality Scheme)은 옥스퍼드 대학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2010년까지 성평등 계획 추진

매년 성과 보고서 발표

2007년 옥스퍼드 대학 ‘평등 및 다양성 유닛’(The Equality and Diversity Unit)은 2010년을 목표로 한 ‘성평등 계획’을 시작했다. 평등 및 다양성 유닛은 성평등뿐 아니라 종교, 나이, 장애, 인종 등 다양한 차별을 막고 기회의 균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는 기구다.

이번 사업이 추진 목표로 삼고 있는 점은 네 가지. 대학 내의 여성 진출을 장려하고, 특정 분야의 졸업시험에서 나타나는 성별 격차의 원인을 연구하며, 보다 많은 여성을 의사결정 과정에 진출시키고, 성평등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매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강령이 만들어지고 그 성과는 연간 리포트를 통해 평가된다.

지난 5월 발행된 두 번째 연간 리포트에 따르면 옥스퍼드 대학의 여교수 비율은 정교수(professor)급의 9.5%, 조교수(reader)급의 15.3%, 그리고 강사(lecturer)급의 27.3%를 차지했다. 전체 평균으로 따져보아도 17%대에 머무르는 수치. 아직은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무리인지도 모른다.

성평등 프로젝트 담당관을 맡고 있는 시안 렌윅씨는 여교수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묻는 질문에 “옥스퍼드 안에서 여성, 남성, 교수, 교직원들은 모두 한 이불 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를 종종 ‘한 이불 정책’(One Blanket Policy)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라고 답변했다.

과학기술 진출 장려 ‘아테나 스완’

여성 네트워크 OWN 재시동



 

시안 렌윅(왼쪽) 옥스퍼드대 성평등 담당관과 루이스 에드워즈 보육서비스 매니저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시안 렌윅(왼쪽) 옥스퍼드대 성평등 담당관과 루이스 에드워즈 보육서비스 매니저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현재 옥스퍼드 대학에서 추진 중인 성평등프로젝트 중 하나가 ‘아테나 스완’(Ahtena Swan)이란 이름의 과학기술 분야 여성 진출 촉진 사업이다.

아테나 스완은 2006년 영국학술원에 의해 설립된 일종의 시상 제도. 매년 각 대학의 과학기술 분야로의 여성 진출과 여교수들의 업적을 심사해 메달을 수여한다. 동메달은 대학 차원에서만 지원 가능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후에는 개별 전공별로 은메달, 금메달에 차례로 도전할 수 있다. 옥스퍼드 대학의 경우 아테나 스완의 창립 멤버로서 2006년 동메달을 획득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최근 주력했던 또 한 가지의 사업은 대학 내 여성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 위한 여성 네트워크의 구축이었다. 옥스퍼드대에는 원래 OWN(Oxford Women Network)이라 불리는 여성 네트워크가 있었지만 활동이 없어 유명무실하게 남아있었다.

이를 부활시키기 위해 대학 측은 OWN의 새 출발을 위한 재창립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네트워크의 홍보와 신입 회원 가입 등을 한꺼번에 진행했다. 렌윅 담당관은 “이날 이벤트에서 오간 이야기들은 사소한 주제들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다”면서 “언젠가는 여성만이 아닌 모든 옥스퍼드를 위한 네트워크로 확대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4개의 직장 보육시설 수용률 4%

10% 목표로 시설 확충할 것

 

옥스퍼드 대학의 직장 내 보육시설 내부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옥스퍼드 대학의 직장 내 보육시설 내부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루이스 에드워즈씨가 맡고 있는 보육서비스 매니저는 또한 올해초 새로 생긴 직책이다. 옥스퍼드 대학 캠퍼스 내에는 4개의 직장 보육시설이 있지만 이전에는 이와 관련된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이 없었다. 보육서비스에 대한 대학의 관심을 보여주는 증거다.

그에 따르면 대학 밖의 사설 보육시설까지 합하면 캠퍼스 안팎에는 모두 294개의 보육시설이 존재한다. 직장 내 보육시설이 수용하고 있는 아이의 숫자는 4%, 여타의 영국 대학들과는 보다 높은 수치지만 10%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보육시설의 사용료 중 30%는 대학에서 지원해주며 나머지 70%는 본인 부담이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 내 보육시설은 다른 시설들보다 저렴하고 서비스가 좋으며 보육바우처, 임금희생제도 등 다양한 제도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보육바우처는 어린이집, 보모, 놀이방 등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임금희생제도는 보육비를 낸 만큼 세금에서 보충받는 시스템이다.

옥스퍼드 대학에서는 또한 26주의 출산휴가를 포함한 52주의 육아휴직이 보장된다. 영국 정부는 2003년부터 출산휴가 기간을 18주에서 26주로 연장한 바 있다. 또한 2주간의 ‘아버지 휴가’가 유급으로 인정된다. 이 외에도 아이를 입양하는 경우에도 출산휴가와 동일한 조건의 ‘입양휴가’가 주어지는 점도 인상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