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한결같은 국수집 ‘국시방’
20년째 한결같은 국수집 ‘국시방’
  • 주순구 / 여성신문 객원기자 flowerrn@naver.com
  • 승인 2009.08.14 10:50
  • 수정 2009-08-1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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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육수·양념으로 ‘집 음식’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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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단골이다가 결혼해 애 낳고도 오는 집, 멀리 이사를 가도 찾아와서 먹는 집. 은평구 응암오거리에 있는 국시방도 그런 곳 중 하나다. 20년째 같은 자리에서 변치 않는 국수 맛을 내고 있는 곳.

그간 주인이 네 번 바뀌었지만 진하게 우러난 우동 육수 맛은 그대로다. 20년째 육수 비법을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주인이 가게를 맡은 것은 8년 전. 고작해야 12명밖에 앉지 못하는 작은 가게지만, 그 덕에 ‘내 식구 밥상’이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낼 수 있었다.

우동, 잔치국수, 열무국수, 메밀국수 등 15가지 메뉴는 면과 냉면 육수, 메밀 육수를 제외한 모든 양념과 육수를 직접 만들어 쓴다. 손님들이 집 음식 처럼 믿고 먹을 수 있는 이유다.

대표 메뉴인 우동 육수는 고향 완도에서 직송한 다시마와 멸치를 듬뿍 넣어 진하게 우려낸다. 조미료 없이도 구수하고 감칠맛이 나 세월 따라 변하는 손님들의 입맛에도 불구하고 20년째 인기다. 새콤달콤한 열무국수에 넣는 열무김치도 일주일에 두 번씩 직접 담근다. 하룻저녁 숙성한 뒤 살얼음 낀 냉면 육수와 섞어 내면 완성. 몸속 열까지 식혀주는 시원한 국물 맛에 여름철 인기 일순위다. 매콤한 비빔냉면용 양념도 만들어 쓴다. 물엿 대신 사과로 단맛을 내 양념의 찰기는 좀 떨어지지만 먹고 난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하다. 육수와 어우러지는 쫄깃한 면발에도 비결이 있다. 면을 삶을 때 늘 사용하는 타이머가 그것. 소면은 4분, 메밀은 5분 등 불 세기와 면 상태 등을 감안해 찾아낸 최적의 시간을 지키고 있다.

한 종류인 김밥은 즉석에서 말아준다. 밥은 따뜻하게 먹어야 한다는 마음에서다. 2000원짜리 김밥이지만 경기미나 부여쌀 등 차진 가정용 쌀을 사용해 밥맛이 좋다. 밥에 넣는 참기름도 방앗간에서 직접 짜온다. 여기에 양파나 파 등을 한번 튀겨내 사용하면 향이 들어가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 게 귀띔. 손님이 편하게 먹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충분히 켜둔다. 뜨끈한 우동을 먹는 손님도 땀 흘리지 않을 정도. 잊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을 위해 가격도 8년 전 그대로다.

▶영업시간 : 낮 12시~밤 12시

▶평균 메뉴 가격 : 3000∼4000원

▶위치 : 은평구 응암오거리에서 서부병원 방향으로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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