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현 이사장, 허버드 차기 이사장에 격려와 축하
그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이끌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북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FTA 등의 난제와 경제 현안들의 해결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만찬은 “(한국과 미국) 함께 갑시다(Go together)!”란 건배로 마무리됐다.
그레그 현 이사장, 허버드 차기 이사장, 에반스 리비어 회장 등 코리아소사이어티 지도부는 이번 방한에서 이명박 대통령,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접견하고, 재계를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토머스 허버드 차기 이사장은 40여 년 외교관 생활 동안 주한 미국 대사, 주 필리핀 대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 등을 역임하며 미국 내 아시아 지역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8월 서울에 이어 9월 뉴욕에서도 이사장 이·취임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이은경 / 여성신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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