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부산 등 2곳에서 아동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인 해바라기아동센터가 각각 개소되면서 올해 전국 10곳의 해바라기아동센터가 운영될 전망이다.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5일 이번 추가 개소로 올해 총 10곳의 해바라기아동센터가 운영될 예정이고 전국 어디서나 성폭력 피해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 센터는 지난 7일 개소했고 부산 센터는 11일 개소될 예정이다. 이번 해바라기아동센터는 산부인과·정신과 전문의 등에 의한 의료지원, 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전문 상담, 임상심리전문가 등에 의한 심리평가, 자문변호사에 의한 법률 및 소송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갖췄다. 또 경상대와 동아대 대학병원이 각각 병원 내 설치공간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피해자들에 대한 의료지원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 해바라기아동센터의 경우 ‘여성·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공간도 함께 확보해 전국 최초의 ‘원스톱 지원센터 및 해바라기아동센터 통합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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