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상수도 개선사업,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활발한 봉사활동 전개
10주년 맞아 업계 최초 사회공헌 보고서 발간…사회공헌 활동 강화 계획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매장별 ‘그린 데이’ 캠페인을 전개해 정기적으로 주변 지역 및 하천, 공원, 등산로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매장별 ‘그린 데이’ 캠페인을 전개해 정기적으로 주변 지역 및 하천, 공원, 등산로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국내 에스프레소 커피 시장의 선두주자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피로 출발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기업이다. 1999년 이화여대 앞에 국내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윤리’ ‘상생’ ‘나눔’ ‘환경’으로 요약되는 경영 철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인도주의를 기반으로 ‘파트너’라고 부르는 매장 직원들이 중심이 돼 아이디어를 내고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 사회공헌을 하는 이 회사에는 늘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정이 넘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이석구(59) 대표는 “사회공헌은 우리의 일상”이라며 “커피 원산지에서부터 매장까지 사업의 모든 단계에서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에 대한 발자국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그는 고객 중심의 ‘질’ 경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실천, 인재 양성과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 형성에 주력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올해로 한국 시장 진출 10년을 맞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빠르고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경영의지와 활동지표를 담은 사회공헌 보고서를 국내 커피 전문점으로는 처음으로 발간,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참여, 커피농가 지원, 환경보호 등 3개 분야에 집중한다.

사회복지 시설에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바리스타 김치데이’, 아기 돌보기와 사랑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결손가정 어린이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무료 커피 봉사, 문화재 지키기 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이 결연하고 있는 100여 개 지역사회 단체 중 하나인 부산의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좋은 소식을 전달했다.

스타벅스와의 연계로 부산 지방노동청으로부터 기업 연계형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인증 받아 연간 1억7000만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향후 3년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 계층 15명의 최저임금과 4대 보험, 퇴직금 등을 지불할 수 있게 된 것.

이는 부산 지역 스타벅스 매장의 직원들이 지난해 8월부터 복지관의 지적 장애우들에게 서비스 기본 교육에서부터 계산법, 커피 세미나, 매장 내 정리정돈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들이 빵집 운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운 게 결실을 본 것이다.   

 

지난 7월 28일 서울 이대점에서 열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석구 대표(맨 오른쪽)를 비롯한 스타벅스 임원들이 떡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서울 이대점에서 열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석구 대표(맨 오른쪽)를 비롯한 스타벅스 임원들이 떡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또 물의 소중함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면서 물 사랑을 실천하자는 데서 시작, 환경단체인 ㈔수돗물시민회의와 공동으로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마을 상수도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식수를 제대로 공급받고 맑은 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 지원 및 자원봉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민간기업이 제안해 지역 자치단체가 참여한 국내 첫 사례로, 정부가 별도 예산을 책정하고 전국의 마을 상수도 개선 사업을 앞당겨 추진하도록 하는 데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매장별로 주변 지역 및 공원, 등산로, 하천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그린 데이’ 캠페인,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특별 할인 제공 등 전사적 차원에서 벌이는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7월 28일 이대점에서 1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와 새로 출범한 스타벅스의 지구촌 사회 공헌 캠페인 ‘셰어드 플래닛(함께 나누는 지구)’과 관련, 2010년까지 실행할 한국의 10대 목표를 제시했다.

윤리 구매, 환경보호, 지역사회 참여 등 3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한 셰어드 플래닛을 한국 시장에 맞게 적용한 것으로 공정무역 원두커피 판매 20% 증가, 매장 내 머그컵 사용량 30% 증가, 연간 자원봉사 활동 1만2000시간 달성, 경상이익의 2% 기부금 및 사회공헌 활동 비용 사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 대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10년은 에스프레소 커피 시장 대중화, 고급 커피 하우스 문화 확산, 300여 매장 개점을 통한 3500개의 고용 창출로 요약할 수 있다”며 “향후 10년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 신뢰받는 지역사회의 일원, 자랑스러운 일터, 협력 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1971년 미국 시애틀 재래식 수산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다양한 음료를 개성 있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며 2009년 7월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 1만6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인터내셔널과 신세계의 합작 투자로 설립돼 한국에 본격적인 원두커피 전문점 시대를 열며 전 세계 스타벅스 진출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해 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