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지 블루 스타(FUZZY BLUE STAR)’전이 표갤러리 사우스에서 8월 21일까지 열린다. 오은정, 윤희섭, 임종수, 최준경 등 젊은 작가들의 감성에 의한 개성 넘치는 시각언어의 작품이 선보인다. 윤희섭의 드로잉은 시각적 관습과 시각의 정의에 대해 질문으로 라인테이프와 포스트잇, 펜, 마일러, 피그먼트로 표현하고 있다. 최준경은 도심 속에서 간접적인 체험과 비판적 시선을 ‘빛’을 이용해 표현하고, 임종수는 망상의 경험을 공간의 변형을 통해 표현한다. 오은정은 현대생활 속 건축물이 지어지고, 고쳐지고, 헐리고, 그리고 다시 지어지는 반복적 행위를 모티브로 공간을 재창조했다. 02-511-5295
최종편집 2024-03-29 12:59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