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 공부하고 가족 사랑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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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지백코바 굴바르친 / 명예기자(키르기스스탄), 전북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승인 2009.07.24 12:00
  • 수정 2009-07-24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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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역사문화탐방 진행

 

지난 11,12일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 여성들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bystolic coupon 2013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bystolic coupon 2013
지난 11,12일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 여성들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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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은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12일 1박 2일 동안 결혼이주 여성의 가족들이 함께 에버랜드,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기행하는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고, 또 가족 간의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여행길이 됐다. 11일 각 가족들은 에버랜드를 방문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은 서울 전쟁박물관과 중앙박물관을 방문하고 한국의 오랜 역사와 고유한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전쟁박물관 방문에서는 6·25전쟁이 얼마나 가혹했으며, 전쟁 당시 한국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한테도 같은 민족끼리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와도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교육을 현장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했다.

국립박물관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발해에 이르기까지 10개의 전시실에서 많은 문화유산과 유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한국의 문화유산과 미술관, 아시아관에서도 각 나라의 유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것을 보고 이주 여성들과 가족들은 매우 기뻐했다. 이번 현장 학습을 다녀온 다문화 가정 여성들은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 각 나라 출신 여성들로 구성됐다.

일본에서 온 오수기 사토미(43)씨는 “결혼한 지 15년이 되었지만 아이 셋과 남편, 가족끼리 1박 2일 동안 여행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에서는 2006년부터 진안군 새마을지부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해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한글과 직업 교육을 시키고 역사문화 탐방, 문화체험을 진행해왔다.

올해 2009년 3월부터는 진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생겨 진안군 새마을지부에서 위탁을 받아 하고 있다. 한규성 진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처음으로 다문화 가족과 함께 이번 문화탐방을 무사히 마치고 와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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