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교장 이어령, 멘토로 안철수·금난새 등 참여
8월 사이버 캠퍼스 오픈…"창조 인재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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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실험학교인 경기창조학교(명예교장 이어령)가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교 선포식을 열었다.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이 설립한 경기창조학교는 창조문화와 창조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안학교이자 평생교육의 공간이다.

‘교사’는 대한민국의 창조문화를 이끌고 있는 각계 분야 명사들이고, ‘교실’은 다양한 텍스트와 이미지, 블로그, 영상 등으로 구성된 사이버 캠퍼스이며, ‘수업’은 서로 이야기를 던지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는 미래형 학교인 셈이다.

경기창조학교의 모든 수업은 멘토링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멘토 1명당 50~120명의 멘티를 맡게 되는데, 이는 인간의 뇌가 인지능력이나 정보처리 능력에서 150명을 넘어설 경우 유지가 곤란해진다는 ‘로빈 단바의 이론’에 따른 것이다.

창조멘트에는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시인 김남조, 지휘자 금난새,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국악연주자 김덕수,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소설가 박범신·김홍신, 송승환 PMC 대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조적 명사들이 총망라됐다.

수업은 ▲외국 전문가에게 직접 창조이론을 배우는 ‘이론과 교육’ ▲문학과 역사와 철학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언어와 인문학’ ▲음악과 미술, 디자인 등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창조력을 배양하는 ‘예술과 오락문화’ ▲창조적 사고와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과학기술을 발견하는 ‘과학과 기술’ ▲기업 활동과 가정 살림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영·기업과 가정’ 등 총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오는 8월 문을 여는 사이버 캠퍼스(www.k-changeo.org)는 경기도민뿐 아니라 전국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2회 이상 창조멘토들의 오프라인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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