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여성미술 비엔날레’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다.
‘가까이 그리고 멀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인천여성미술 비엔날레’는 세계 여성미술의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본 전시와 조율전, 참여전 세 개의 전시로 구성되며 국제학술심포지엄도 같이 진행된다. 본 전시와 조율전에는 아시아와 유럽 등 25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1개의 부스가 주어지는 참여전에는 92명의 작가의 작품과 함께 총 500여 점의 작품이 걸릴 예정이다. 참여 작가로는 송수련, 김수자, 노희숙, 주디 시카고, 캐롤린 시니만, 페이스 링골드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여성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오픈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가 인천아트플랫폼과 한중문화관, 인천역사자료관에서 30,31일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다. 032-772-7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