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다문화 기자단은 중국, 몽골, 일본, 필리핀,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 여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지역을 돌면서 한국의 전통문화, 음식, 교통수단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습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 여성최고위 과정 ‘나우 소사이어티(Now Society)’의 후원 사업이다. 다문화 기자단이 직접 경험한 내용들은 이주 여성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가이드북으로 제작돼 각 나라 언어로 번역, 7월 말께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옥화 / 명예기자(중국),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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