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
‘영어 몰입교육 시대’를 살고 있는 학부모를 위한 책. SBS 아나운서 출신 영어교육 전문가 오승연 박사가 누구나 영어 영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론과 실제를 아우른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 방안을 제시한다.
오승연/ 경향미디어/ 1만2500원
내 안의 여자가 말을 걸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그림을 말한다? 낯섦과 기우는 메스를 다루듯 섬세하게 다룬 명화 이야기를 통해 종식된다. 여성과 아름다움, 삶에 대한 성찰을 명화 읽기를 통해 담은 에세이집.
심형보/ Human&books/ 1만3000원
행복한 미술치료
사는 것이 즐겁지 않고 공허하다면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날 때인지도 모른다. 자신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미술 활동과 실제 미술치료 현장에서 찍은 활동 모습, 작품 사진들이 생생히 소개된 감성의 책.
요시다 에리 / 이수미 옮김/ 진선아트북/ 1만800원
살맛나는 나이
융은 노년에 들어서야 자신이 억압했던 새로운 자유와 내적 삶을 발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자아가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위해 눈뜨는 시기, 노년을 앞둔 이들을 위해 프랑스의 심리학자인 저자가 쓴 따뜻한 에세이.
마리 드 엔젤/ 백선희 옮김/ 학고재/ 1만2000원
책 읽어주는 남편
아내가 안부대상포진에 걸리면서 시작된 남편의 책 읽어주기. 아내는 건강을 되찾았지만, 마주앉아 책을 읽고 듣는 일은 지속됐다. 부부로 산다는 것의 참 의미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허정도/ 예담 /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