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여성 한국 적응 멘토링 활성화
이주 여성 한국 적응 멘토링 활성화
  • 산지드 엥흐자르갈 / 명예기자(몽골),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정센터
  • 승인 2009.07.10 14:03
  • 수정 2009-07-1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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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2개 지역 ‘여성결혼이민자네트워크’ 활동
‘찾아가는 서비스와 멘토링’… 남편들 모임도

 

‘찾아가는 서비스와 멘토링’활동을 위해 ‘여성결혼이민자네트워크’ 회원 80여명은 지난 6월 24일 고군산도와 선유도에서 수련회를 가졌다.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찾아가는 서비스와 멘토링’활동을 위해 ‘여성결혼이민자네트워크’ 회원 80여명은 지난 6월 24일 고군산도와 선유도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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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벽과 이질적인 문화 등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결혼이주 여성들의 고민을 선배 결혼이주 여성들이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결혼이주 여성들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한 결혼이주 여성들의 찾아가는 서비스와 멘토링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출입국사무소가 주관하고 지원하는 ‘여성결혼이민자네트워크’ 회원 80여 명은 지난 6월 24일 고군산도와 선유도에서 수련회를 갖고 ‘찾아가는 서비스와 멘토링’ 활동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찾아가는 서비스와 멘토링’은 일찍이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건너온 선배 결혼이주 여성들이 후배 이주 여성들을 위해 15개의 팀을 편성하고 한국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고충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은 경기 남부지역 12개 시·군에서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들로 앞서 4월 10일 경기 남부지역 9000여 명이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네트워크에 소속돼 있다. 수련회에 참여한 이들은 주로 중국과 동남아 등 10개국에서 온 여성들로 각 국의 대표 역할을 맡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네트워크는 2007년도에 조직됐으나 그동안 소규모 조직으로 운영되다가 이번에 지역별·나라별 대표들을 뽑아 조직을 확대했다.

이들은 포털 ‘네이버’에 ‘수원 외국인 사랑방’이라는 카페를 개설, 활발한 온·오프라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재 카페는 개설된 지 약 3달밖에 안 됐지만 회원이 220여 명이나 된다. 회원들은 카페를 통해 자신들의 근황과 소식을 알리고 상담을 하며 위로를 받기도 한다.

카페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나라별 네트워크’와 수원·용인, 오산·화성, 평택·안성, 군포·의왕, 광주·양평, 이천·여주 등 ‘지역별 남편들 모임’ 등이 개설돼 있다. 또 ‘우리들 솜씨’와 ‘행복한 한국생활도우미’ 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이들은 각 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매달 한 차례씩 원래회의를 갖고 그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출입국사무소에 건의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네트워크는 출입국사무소가 오는 11월 수원 영통으로 이전하게 되면 상설 ‘사랑방’도 꾸며 결혼이주 여성들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수원·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 12개 시·군 내 결혼이주 여성들은 지난 2004년 약 4065명이었던 것이 2008년 9263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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