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족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청 장성군수와 서상준 장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함께 다문화 가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김종용 대한노인회 회장의 지도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효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시어머니와 외국인 며느리의 갈등 해소를 위한 입장 바꾸기 등 서로를 이해하는 그룹식 토론이 진행됐으며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생활과 부부 대화법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부부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자녀들은 문화센터 옥외에서 아이돌보미지원센터 교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온 가족이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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