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장성군수와 서상준 장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함께 다문화 가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김종용 대한노인회 회장의 지도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효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시어머니와 외국인 며느리의 갈등 해소를 위한 입장 바꾸기 등 서로를 이해하는 그룹식 토론이 진행됐으며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생활과 부부 대화법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부부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자녀들은 문화센터 옥외에서 아이돌보미지원센터 교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온 가족이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와시미네 모토코 / 명예기자(일본), 전남 장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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