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영농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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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는 농촌지역 결혼이주 여성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영농기술교육’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농촌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농촌 기초생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촌 적응능력을 배양하여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지원함과 동시에 농촌 사회에서 결혼이주 여성이 농업 인력으로 자원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농촌 용어의 쓰기·말하기 교육, 한국의 농경사회 농사절기 이해 교육 등 맞춤형 전문 영농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레트누안(김천시 조마면)씨는 “큰아이가 다니는 조마초등학교에서 같이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한국의 문화와 농촌의 정서를 배우려는 교육의 의지를 보였다.

한편 시는 지역농촌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해 조마면뿐 아니라 수업을 하지 못하는 다른 면지역 이주 여성들을 위해 센터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 거주 결혼이주 여성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 10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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