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총 4개 지역에 아동성폭력 전담센터인 해바라기 아동센터가 새로 문을 연다.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6일 전북, 15일 충청, 17일 인천, 21일 강원 지역에 해바라기 아동센터가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에도 2개 센터가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13세 미만 아동과 지적 장애인에 대한 치료와 상담 등을 지원하며, 현재 전국 4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설치되는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지역별로 특성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센터는 농촌과 산간지역이 혼합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순환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인천센터는 서해지역과 도서지역에 원격 상담과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성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아동은 온전하게 치료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바라기 아동센터가 각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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