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관식은 조은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이계경 한나라당 송파병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영순 송파구청장, 박현경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 허미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 유지영 한국경제인연합회 서울지회장 등 여성 인사들을 비롯해 서울시 의원, 송파구의회 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시 지정 15번째로 설립된 교육기관으로서 ‘아줌마가 키우는 아줌마연대’를 운영 주체로 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취업 지원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구인, 구직업무와 취업 상담 알선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적성검사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워크넷과 잡넷 등 구인구직 네트워크에 등록을 대행하고 취업 희망자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과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클리닉과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매월 여성들을 위한 각종 직업훈련 개발 프로그램과 교육, 교양, 문화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임정진 관장은 “앞으로 기초 직업훈련과 전문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과 더불어 인구 68만여 명에 달하는 송파구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mywork.or.kr) 또는 취업지원팀(02-430-6070)으로 하면 된다.
전희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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