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영자 권익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다짐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회장 김순옥)는 지난 6월 26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디오홀에서 창립 제1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순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협회가 발전할 수 있게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명예회장님을 비롯해 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여성 경영자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해 여성 경영자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 경영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 여성 기업인으로 선정된 전경자 ㈜전경자컬렉션 대표, 마승희 ㈜코로스 부사장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으며, 협회 발전에 기여한 김경술 이사, 박태은 이사, 정옥용 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백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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