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6월 29,30일 이틀 동안 도내 5급 이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성장과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어떠한 정책이 여성과 남성의 다른 상황을 고려하고 여성과 남성에게 서로 다른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기법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진영곤 여성부 차관을 비롯해 주형환 기획재정부 성장기반정책관, 송인자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정책교육과장 등이 강의를 맡게 되며,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성평등적 관점이 공직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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