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바깥에서 오는 위기보다 더 위험한 것은 바로 남남갈등, 우리 내부의 분열과 갈등”이라며 남남갈등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협력과 조화를 위한 중도 실용 정신을 살려 갈라진 틈을 메우고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가지면서 법치와 사회윤리의 확고한 기반위에 폭넓고 유연하게 국정을 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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