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헤드헌팅·인사관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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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는 일반적으로 직업과 관련해 경력, 직업, 진로의 의미로 해석되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그 개념이 확장돼 전 생애를 통해 취미활동, 가사, 자원 활동 등 일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포함하고 있다. 노동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수많은 직장인들은 경력관리와 개발을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받아들였고, 이에 커리어 관리를 해주는 ‘커리어 컨설턴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지난달 창립한 ‘커리어컨설턴트협회(www.ccforum.kr)’는 커리어 컨설팅을 통해 일하는 가치와 행복을 찾아주고 국가경쟁력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상담심리전문가, 학교교사, 여성능력개발센터장, 인사관리(HR) 임원 등의 회원들이 최고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형태로 이뤄져 있다. 회장직을 맡은 황은미 EM컨설팅 대표는 협회를 ‘커리어상담을 받고 싶을 때 여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커리어컨설턴트협회는 회원들이 서로 전문성을 인정하고 함께 학습·연구하며 자신의 지식을 나누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커리어컨설팅의 한국적 모델 제시를 위해 연구·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는 협회의 주요 사업을 ▲진로 관련 학부모 교육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커리어컨설턴트 양성 ▲글로벌 인재 양성 등으로 꼽았다. 올해 첫 사업으로는 고3 입시 진로상담 관계자 교육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회원들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정례회를 열고 커리어 컨설팅의 현재와 미래, 변화 시대의 커리어 관리 등에 대한 강연을 열고, 연말에는 제2의 인생을 위한 경력전환 준비와 파티 등도 열 계획이다.

황은미 회장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일하는 것 자체로 행복할 수 있는 시대’를 꿈꾸며 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협회가 회원들에게는 여러 도움을 주는 ‘네트워크공동체’로, 사회적으로는 커리어 인재를 양성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이제 여성을 넘어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에 정진하고 싶다고 전했다.

“커리어 컨설팅과 코칭을 통해 여성을 넘어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에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겁니다. 일할 수 있을 때까지 협회를 통한 활동에 매진하고 싶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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