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은 게이트볼 회원 간 화합과 심신을 단련하며 우의를 다지고자 3년 연속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19개 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 결과 백사2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백사혼합팀이 2위, 설봉1팀과 공원1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태용 조합장은 “게이트볼 선수 및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점심 및 간식을 준비해주신 이천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업의 발전과 농민의 실익 증대는 농협 본연의 임무인 만큼 조합원 환원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농협, 믿음을 주는 농협이 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용자 / 여성신문 이천지사장 amigos0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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