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여성부 장관 한자리에
동아시아 여성부 장관 한자리에
  •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6.19 12:28
  • 수정 2009-06-19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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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동아시아 양성평등 각료회의’ 개최
13개국 모여 ‘경제위기와 여성’ 해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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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13개국 여성부 장관들이 서울에 모여 아시아 지역 여성의 지위 향상과 협력 강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오는 24~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3차 동아시아 양성평등 각료회의’를 개최한다.

동아시아 양성평등 각료회의는 양성평등 메시지 확산과 아시아 여성의제 논의를 위한 고위급 회의로, 일본, 인도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는 칸타 파비 잉 캄보디아 여성부 장관, 크리슈나 티라스 인도 여성아동부 장관, 진추롱 중국 중화전국부녀연합회 부주석(장관급), 미르나 탕 야오 필리핀 여성역할국가위원회 위원장(장관급), 스리 단티 안와 인도네시아 여성권익부 차관, 추메이펀 말레이시아 여성가족지역개발부 차관, 압둘 마지드 파키스탄 여성개발부 차관, 게이코 다케가와 일본 남녀공동참획국 국장 등 13개국 장·차관이 참석한다.

또 델마 케이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회개발국장, 크리스틴 브라우티감 유엔여성지위향상국(UNDAW) 사회담당관, 제양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사무소 대표 등 국제기구 대표들도 동참한다.

이번 회의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의 여성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전체회의’와 각국의 유엔새천년개발목표(MDGs) 이행을 점검하는 ‘고위급 원탁회의’,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성인지적 정보사회, 여성에 대한 폭력, 거버넌스와 여성의 정치참여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분과회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회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경제위기와 여성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은 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이번 각료회의 개최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이 여성의제에 관한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국제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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