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남서울 국제 유리조형 워크숍’이 22~25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 유리조형연구소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작가와 함께하는 유리조형의 재발견, 유리조각가 양성의 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오스트리아, 프랑스의 유명작가들이 초빙됐다.
이 워크숍은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연구소가 국제워크숍과 세미나, 유리조형 전시 등을 통해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과 국내 유리조형 발전을 위해 11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남서울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유리조형전공학과를 대학 정규과정으로 개설하는 등 유리조형수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남서울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별도의 숙박시설과 기숙사 등을 제공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반인은 물로 전공자와 미술대학 대학(원)생, 작가, 관련분야 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41-580-2218
김은경 / 여성신문 기자
kekisa@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