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보건소, ‘틱 장애’ 관련 정신건강강좌 열어
이천보건소, ‘틱 장애’ 관련 정신건강강좌 열어
  • 원용자 / 여성신문 이천지사장 amigos0703@hanmail.net
  • 승인 2009.06.19 10:57
  • 수정 2009-06-1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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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전문의 초빙 강연…관련 궁금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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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는 이천시정신보건센터와 함께 다양한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틱(Tic) 장애 관련 정신건강강좌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내용의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손소정 소아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우리 아이 틱 괜찮을까요’라는 주제로 틱 장애의 약물치료 요법과 생활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틱 장애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부 근육을 갑작스럽게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눈을 깜빡거리거나, 코를 킁킁거리거나, 어깨를 으쓱으쓱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대부분의 틱은 학령기의 아동에게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고 20세를 고비로 사라지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틱 증상이 있을 때는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손 전문의는 강좌에서 “틱 증상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심리적인 안정과 스트레스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나름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좌에는 주변에 틱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나 친지,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강의를 들었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문응답 시간이 마련돼 그동안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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