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충조 의원(민주당)을, 교섭단체 간사에 장윤석(한나라당), 서갑원(민주당), 이상민(선진과창조의모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여야 의원 20명으로 구성된 정치개혁 특위는 오는 9월 말까지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제 문제 등과 정당법,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국회법 등을 심사해 개정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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