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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세대 정치지도자 7인이 지난 8일 국회 여성위원회를 방문, ‘한국 여성의 지위와 성평등 입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초청으로 방한한 미국 차세대정치지도자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미국 측 대표단은 한국 정당의 여성 지도자 양성 노력, 여성의 군 입대 문제, 여성과 아동의 건강권 문제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 대표단 로라 브랭커(의료보장 및 기업 컨설턴트), 린지 홈즈(알래스카 주의회 하원의원), 이아보 모리슨(미국주택도시개발부 선임연구원), 대런 리거(뉴욕 소재 정치자금모집기관 대표), 패트릭 가로팔로(미네소타 주의회 하원의원), 클락 졸리(오클라호마 주의회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낙균 국회 여성위원장은 비례대표 50% 할당제와 홀수번제 의무화 등 공직선거법 개정을 여성 정치참여 확대의 성과로 꼽으며 한국의 여성지위 향상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또  2002년 성별영향평가제 도입과 2006년 국가재정법 제정에 따른 성인지 예·결산서 제출 의무화 등을 성평등 입법례로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클락 졸리 오클라호마 주의회 상원의원의 “한국에서도 여성대통령 선출로 남녀차별의 해소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언제쯤 여성 대통령이 선출될 것으로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신 위원장은 “저도 오바마 대통령 당선을 매우 기뻐했지만, 한편으로는 여성 대통령이 나오길 은근히 기대했었다. 미 국민이 오바마를 선택한 것을 보면 미국에서도 인종차별보다는 남녀차별이 더 심각한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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