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초대석] 신향숙 산돌티움 대표
[CEO 초대석] 신향숙 산돌티움 대표
  • 전희진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6.12 10:54
  • 수정 2009-06-1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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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우수성 알리는 데 주력할 터"
한글종합문화공간 ‘한글틔움’ 개관
지방·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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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어른, 문화와 자연이 ‘한글’로 한데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한글틔움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배우도록 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지난 12일 문을 연 ‘한글틔움’에는 산돌티움 공동대표인 석금호 대표와 신향숙 대표의 한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담겨 있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한글틔움은 대지 350평, 건평 250평, 3층 규모의 국내외 첫 한글종합문화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체험, 전시, 공방은 물론 어른을 위한 문화 공간도 배려하고 있다.

이곳은 틔움한글공장, 틔움전시관, 틔움공방, 틔움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틔움한글공장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배움과 놀이가 함께하는 복합 체험관이다. 한글 관련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시청각 교실과 한글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틔움전시관과 틔움공방은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한글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글 서체 감상 및 타자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공방에서는 한글을 활용해 예쁜 엽서와 티셔츠, 유리공예 등을 직접 해보면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헤이리 마을의 멋진 풍경 속에서 차를 마시는 카페와 문화상품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글틔움 개관은 26년간 한글 폰트 개발 및 한글 관련 문화 콘텐츠 생산에 매진해온 석 대표의 한글 전파에 대한 강한 의지의 실현이다. 그동안 수집한 한글과 연관된 소품들로 한글박물관을 세우겠다는 꿈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한글체험관 설립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산돌티움은 올해 2월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문화콘텐츠학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토리텔링 및 다양한 한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신 대표는 “한글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문화 콘텐츠 상품”이라며 “문화와 교육, 체험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 한글 체험 학습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예술인들의 문화 도시인 헤이리에 둥지를 튼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한글틔움은 한글의 독특한 강점과 디자인을 부각시키는 각종 전시와 애니메이션 상영, 공방, 문화 상품 등으로 꾸며져 한글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글에 대해 이해가 필요한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의 자녀,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더 멀리 내다보고 사업을 추진, 프랜차이즈 형태로 서울 및 경기도뿐 아니라 지방과 해외에까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글로 한국을 마케팅 하자’라는 회사 슬로건처럼 한글의 세계화에 힘쓰고 향후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신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글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과학적인 언어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 자긍심은 없더라”며 “어렸을 때부터 한글의 우수성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새로운 역할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6월 12일 개관한 한글틔움의 한글체험관과 전시관 내부 모습.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dosage for cialis site cialis prescription do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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