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대표 조재민)이 미국의 S&P500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KB스타 미국 S&P500 인덱스 증권 투자신탁(주식-파생형)’을 6월 1일부터 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KB스타 미국 S&P500 인덱스 펀드는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S&P500지수의 성과를 추종하기 위해 주로 S&P500지수선물에 투자한다.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으로 구성한 S&P500지수는 시가총액 2008년 5월 현재 약 8조 달러 규모로 미국 전체 주식시장의 70% 이상을 커버하므로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기에 적합하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변동성 높은 이머징 투자비중이 높아 분산투자가 필요하거나 해외 주식에 처음 투자하고자 하나 좀 더 안정적이고 변동성이 적은 시장에 참여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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