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일 신용보증기금 영업본부장 초청 간담회
총 25명의 여성 CEO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 중소기업 금융의 현황, 2009년도 보증운용 계획 그리고 중소기업과 여성기업을 위한 우대 신용보증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오고갔다.
창의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기술 및 경영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보증 한도가 매출액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00억원까지 가능하며 보증료는 산출 보증료의 0.2% 차감되고, 여성이 사업자 대표를 맡고 있는 기업(창업 5년 이내 여성기업) 역시도 보증료 0.1%의 차감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 본부장은 “기업의 신용을 판단·평가하는 데 여성 기업인이라는 이유로 불리하게 차별하지 않는다”며 “여성기업책임관 운용을 통해 여성기업의 영업점 방문, 상담 시 응대 서비스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휘·감독하는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은정 / 대구통신원 ejhy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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