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 ‘쑈킹 축제’ 개최

‘쑈킹’ 축제는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 축제로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 활동의 기회로 청소년들을 지원·육성하는 지역 청소년 문화마당이다.

구리역 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의 공연에 앞서 대학생 응원단의 공연과 합기도 무예 시연, 음악줄넘기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격적인 청소년들의 공연이 시작된 2부에서는 록밴드를 비롯해 힙합, 랩 공연 그리고 비보이,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가져 건전한 청소년 문화행사로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연 외에 마술 존, 게임 존, 체험 존, 상담 존 등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고, 전문 사회자의 진행을 통한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 추첨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마당의 장이었다.

청소년 문화존 행사에 참석한 박영순 구리시장은 “앞으로 구리시는 공원의 조성과 문화 축제의 기회를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거닐며 즐길 수 있는 도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중 진행되는 문화존 사업은 구리시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5회의 다채로운 청소년 행사가 추가로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