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서비스 1위’ 어떻게 선정했나

여성부, 환경부, 지식경제부, 이화여자대학교 인간생활환경연구소,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21C여성CEO연합회가 후원, 각 기업의 브랜드별로 품질과 서비스 평가가 가장 높은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에는 여성부장관상인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상’이 신설되기도 했다.

선정 방법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서비스에 대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2009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 서비스 1위’ 선정위원회와 여성신문사 자문위원회가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김금래 한나라당 의원(현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순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은희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김춘진 민주당 의원(전 국회 양성평등포럼 공동대표), 백수경 인제백병원대학원 학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 등 11명의 여성계의 굵직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소비자 설문조사는 브랜드별 경쟁부문 품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여성친화·녹색성장 기업, 여성이 살기 좋은 지역, 건강지킴이 기업으로서 역할 수행을 지수로 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