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리초교 학부모 30명 농촌 체험 참가

 

지난 5월 20일 이천 노성산 정거장마을에서 용인 신리초등학교 소속 학부모 30명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지난 5월 20일 이천 노성산 정거장마을에서 용인 신리초등학교 소속 학부모 30명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경기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회장 엄은용)는 용인 신리초등학교 학부모 30명과 함께 지난 5월 20일 이천시 설성면 노성산 정거장마을에서 모내기 체험 등 그린투어리즘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시키고 도시민에게 농촌의 실정을 알림과 동시에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그린투어에서는 모내기 체험과 자전거 타기, 상추 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리초등학교 김영모 교장은 “그린투어가 도·농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체험교육의 장으로도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면서 “지난 23일에는 토요 휴무일을 이용하여 80명의 학생이 그린투어 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특히 그린투어 프로그램이 교육적으로도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김은정 신리초교 자모회장은 “학부모들이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농산물을 마을과 직거래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엄은용 회장은 “앞으로 3회에 걸쳐 수도권 소비자 100여 명을 더 초청하여 고추 심기,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그린투어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기능 및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농 간 연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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