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일 ‘민생 살리고 일자리 늘리는 생생 여성행동’이 발족한다.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 여성의 실업 및 고용위기, 민생위기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과 실천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노총·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생생 여성행동은 5대 핵심과제로 ▲보육·교육·돌봄 영역에서의 괜찮은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구축 ▲중·고등학교 무상교육 및 대학 등록금 지원 대책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및 최저임금 현실화 ▲경제위기에 따른 여성 노동자 우선 퇴출 금지 대책 등을 제시했다.

그 첫 단추로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4개 여성단체는 지난 21일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을 개최했다. ‘천원의 행복! 최저임금 시간당 1000원만 올리자’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인하대와 한양대 경기캠퍼스에서 청소 용역 노동자로 일하는 여성 30명 등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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