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당사 4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오산에 있는 행복한 이주민센터 이주여성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의 여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총재는 이날 자리에서 “한국 사회가 이주 여성들을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주 여성들이 양성평등 사회로 변화하는 한국 사회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김은경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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