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 21본을 양재천 영동1교와 영동2교 구간에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에너지원으로 태양광을, 조명방식으로는 고효율 LED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은 기존 보안등의 5분의 1 수준의 전력으로 2배 이상 밝은 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간 8000Kwh의 전력사용을 절감할 수 있어 3400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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