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지난 13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22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침체로 여성의 일자리 지원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총 99억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부인턴 인원도 당초 1000명에서 3880명으로 늘어나고, 취업설계사 110명도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직업교육훈련 예산을 별도 지원해 여성 3550명 이상에게 직업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지정되는 새일센터 22곳은 시·도 추천, 여성부와 노동부가 공동으로 구성한 지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확정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한편 여성부는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일 경력단절여성지원과를 신설했다. 경력단절여성지원과는 새일센터 지정·운영뿐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유망직종 발굴, 취업촉진을 위한 조사·연구·제도개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재직 여성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봉협 여성부 여성정책국장은 “새일센터 추가지정 및 경력단절여성지원과 신설을 계기로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희망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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