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5만원권 지폐 발행을 앞두고 5만원권 지폐의 주인공인 신사임당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념 심포지엄 ‘진화하는 신사임당’을 오는 19일 오후 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여성 최초의 화폐 인물인 신사임당의 이미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통해 21세기 여성주의적 가치를 새롭게 알리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의 사회·문화적 지위를 격상시킨 신사임당의 담론 변화 과정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수진 서울대 규장각 연구원, 카오 징 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 전경원 광주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현선희 (주)아가씨와닷컴 디자인실장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3-260-9300
정백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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